화성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칠갑산한우타운'이 주말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먹거리촌으로 각광받고 있다.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소재 '칠갑산한우타운'은 지난 5월14일 개장해 주말이면 관광객을 비롯한 전국의 미식가들이 1일 수백명씩 다녀가고 있다.

화성농협에 따르면 칠갑산한우타운 쇠고기는 구기자 향을 머금은 한우이며 모든 먹거리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이어서 모두 안심하게 즐길 수 있다.

실제로 한우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한우타운은 연간 150여마리 도축 판매를 기획하고 있으며 초음파 진단 후 출하결정을 하는 시스템으로 약 30%의 농가수익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장이래 현재까지 매월 1억원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이곳은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한우소비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다.